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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구 변비 만성적인 변비 한의원 치료를 통하여

용암경희한의원 365일 진료, 교통사고 근골격계 2025. 4. 10. 15:54

동남지구 변비 만성적인 변비 한의원 치료를 통해






통상적으로 동남지구변비는 1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를 의미하지만, 배변 ‘횟수’보다는 ‘불편함’이 진단할 때 더 우선됩니다. 즉, 매일 변을 보더라도 배에 가스가 차며 더부룩하고 잔변감이 있다면 변비로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며칠 동안 변을 보지 않더라도 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변비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변비가 생기면 약국에서 설사를 유발시키는 하제성 변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만성 변비 환자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강한 하제성 변비약은 초반에는 즉효를 볼 수 있을지 모르나 장기 복용할 경우에는 장에 강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장 기능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약에 내성이 생겨서 약 없이는 동남지구변비가 지속됩니다. 정상적인 배변은 건강의 핵심요소입니다. 제대로 배변하지 못하면 독소가 축적되어 혈류에서 재순환하기 때문입니다. 설탕과 같은 정제당의 과다복용과 적은 수분과 섬유질 섭취의 개선이 우선입니다. 적은 운동량과 오래 앉아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대장항문 질환 중에서도 20대부터 80대 노인까지 남녀노소 고생하는 질환이 만성 변비입니다. 동남지구변비는 대장의 전도 기능 실조로 분변이 장내에 오래 머물러 있고 수분이 과다하게 흡수돼 변질이 굳어서 배출이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빈도가 증가하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전립선염이나 방광질환을 앓거나 요실금이 있는 중장년층도 수분 섭취가 줄어 변비로 고생하는 분이 많습니다. 변비는 배변 횟수가 1주에 2회 이하로 적고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한 경우, 배변 시 변이 너무 단단하게 나오는 경우, 또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변감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동남지구변비는 실증과 허증으로 나누며, 원인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실증성 변비는 열과 기가 순환되지 못해서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대변이 장내에 오래 머물게되고 딱딱하게 굳어 배출이 어렵게 되는 경우입니다. 허증성 변비는 기와 혈이 부족해서 대장의 전도기능이 약해지면서 대변의 배출이 어렵게 되는 상태입니다. 늘 기운이 없고 혈색이 좋지 않으면서 대변이 딱딱하지 않은데도 배출이 어렵습니다. 




동남지구변비는 치료 못지않게 음식이나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배변 습관을 바로 잡는 게 중요합니다. 변의가 생기면 참지 말고 바로 배변하면 좋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다만 변기에 10분 이상 길게 앉는 걸 피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와 운동도 꼭 필요합니다. 수분은 변의 양을 늘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잘 배출되게 돕습니다. 수시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마지막은 식사입니다. 식이섬유가 높은 음식의 섭취를 늘리시기 바랍니다. 건대추, 그린 키위, 말린 자두, 배, 껍질째 사과 등은 섬유소가 풍부합니다. 다만 과일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가스 형성으로 인한 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